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중소기업에 대한 낮은 인지도와 제품에 대한 홍보부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책자’ 1500부를 발간했다.

이번 홍보 책자에는 디지털·전기전자, 패션·컬쳐, 생활용품 등 관내 62개 중소기업의 생산제품을 수록하고 있으며, 국내외 전시회 및 해외수출을 통한 판로개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영어와 한글 2개 국어로 발간했다.

홍보 책자는 지난 18일부터 국내·외 상공회의소, 지자체 등에 배부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시에 해외공관 등에도 배포될 계획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홍보책자가 최근 경기불황과 제품에 대한 홍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에게 제품의 인지도 향상과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