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에서 ‘프리프리 아토피 가족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아토피를 앓고 있거나 앓았던 사람들을 위해 “치료와 예방을 위한 바른 생활 습관을 체험하고 서로의 경험을 통해 고민을 다독일 수 있는 1박 2일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아토피, 천식, 비염을 앓고 있는 구성원이 있는 가족이며 70명 이하를 모집한다. 일정은 8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마리스타교육원’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자연건강법 원리와 아토피 질환 분석, 치험례 나누기, 면역 증진을 위한 생활법, 천연보습제 만들기, 풍욕과 냉온욕, 운동요법, 바를 먹을거리 나누기 등이다. 접수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한다. 접수비는 만 12세 이상 1만 원이다.
문의: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02-2011-4395)

이원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