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름방학 맞아 초등학생 대상 ‘여름 천문과학캠프’ 진행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 천문과학캠프'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여름 천문과학캠프는 두 번의 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1차는 오는 30일(월)~8월1일(수) 둔내 유스호스텔에서 2차는 8월6일(월)~8일(수)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하늘담터에서 각각 2박3일 일정으로 실시된다.
이번 캠프는 밤하늘 별자리 찾기와 천체관측, 물로켓 만들기 및 발사 등 다양한 천문과학 프로그램과 차수에 따라 물놀이, 숲체험 등 여러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름 천문과학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들은 누구나 시립 광진청소년수련관 및 유스내비(www.youthnavi.net) 홈페이지에 방문,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seeklelove@naver.com)이나 팩스(2204-3150) 또는 시립 광진청소년수련관 안내데스크에서 직접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광진청소년수련관 천문과학특화팀(2204-3190)으로 하면 된다.
이번 여름 천문과학캠프 차수별 참여인원은 30명이며 참여인원 선정방법은 선착순 접수에 의해 참여대상자를 선정한다. 2박3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 참가비용은 1인당 19만 원이다.
이상국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여러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청소년들의 방학을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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