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단(社稷壇)
사직단(社稷壇)
  • 사진가 맹양재
  • 승인 2010.04.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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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를 기원하던 제단
서울 종로구 사직동 사직단(사적 제121호). 토지의 신 ‘사’(社)와 곡식의 신 ‘직’(稷)을 모셔 풍요를 기원하는 제단.
홍살문 담장 안으로 두 개의 제단이 있다.
두개의 제단은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는 천원지방(天圓地方)에 따라 만들어졌다. 동쪽에 있으며 토지의 신을 나타내는 사(社)단이다.
제단 모양은 한 변이 7.65m의 정사각형 모양으로 높이는 1m이다. 곡식의 신을 나타내는 직(稷)단이다.
조선 태조는 한양으로 도읍을 옮기면서 동쪽에 종묘, 서쪽에 사직단을 설치하였다.
일제(日帝)가 조선의 사직을 끊기 위해 사직단을 공원화 했던 것을 1988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했다.
사직에 올리는 중요 제사는 4대향이라 하여 기곡, 중삭, 납향이 있었다.
사(社)와 직(稷) 두 제단 모습.
▲ 두개의 제단은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는 천원지방(天圓地方)에 따라 만들어졌다. 동쪽에 있으며 토지의 신을 나타내는 사(社)단이다.
▲  제단 모양은 한 변이 7.65m의 정사각형 모양으로 높이는 1m이다. 곡식의 신을 나타내는 직(稷)단이다.
▲ 조선 태조는 한양으로 도읍을 옮기면서 동쪽에 종묘, 서쪽에 사직단을 설치하였다.
▲ 일제(日帝)가 조선의 사직을 끊기 위해 사직단을 공원화 했던 것을 1988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했다.
▲ 사직에 올리는 중요 제사는 4대향이라 하여 기곡, 중삭, 납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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