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혁신사례 공유하는 사회혁신 스튜디오 열어
서울시, 혁신사례 공유하는 사회혁신 스튜디오 열어
  • 조현정 기자
  • 승인 2012.08.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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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간부, 명예부시장, 직원 등 110여 명 참석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에서 추진한 사회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사회혁신 스튜디오'를 10일(금) 오전 10시에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사회혁신 스튜디오'는 서울시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사회혁신'을 그동안 어떻게 추진해 왔는지 살펴보고 우수사례 전파ㆍ확산의 장을 마련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박 시장을 비롯한 시장단 및 간부 공무원, 박종화 어르신 명예부시장을 비롯한 명예부시장 5명, 직원 등 110여 명이 참석, 서울시 사회혁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발표된 8건의 사회혁신 우수사례는 그간 서울시가 경제, 복지, 환경, 문화,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한 사회혁신 프로젝트와 협업ㆍ소통을 위한 두루일꾼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하도급 대금지급 실시간 확인시스템 구축 ▲도시농업 활성화 ▲사회적 약자기업 보호를 위한 계약제도 혁신 ▲범죄예방환경 설계를 통한 공간혁신 ▲싱글벙글 프로젝트(비혼여성 프로젝트) ▲주민참여 예산제도 도입 ▲서울대공원 시민참여와 협업 ▲서울 미래유산 프로젝트 등이다. 

조인동 서울혁신기획관은 “앞으로 시민사회의 혁신사례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도입ㆍ확산하고 공공혁신과 공유를 통한 일자리 혁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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