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1시부터…생활용품 포함해 전동 마사지기 등도 살 수 있어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오는 22일(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잠실 롯데백화점 앞 지하광장서 ‘환경사랑 나눔장터’를 연다. 송파 주부환경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30여개의 매대에서 장난감, 신발 등의 생활용품을 포함해 전동 마사지기, 헤어세팅기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날 판매 수익금은 전액 관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원될 예정이고, 팔다 남은 물품들은 송파 재활용프라자에 기증된다.
한편 구는 송파동에 위치한 송파 재활용프라자와 거여동 소재 송파 재활용센터를 운영해 매일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또 구청 사거리에 있는 헌교복은행에선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교복 물려주기 운동을 펴, 교복 한 벌당 1000원에 살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