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3일(토) 오후2시 역촌초등학교에서 ‘제1회 기쁨동네 문화축제’ 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은평구의 ‘기쁨동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갈현2동, 역촌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다.
‘기쁨동네’라는 명칭은 은평 지역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제2권역인 ‘갈현제2동·구산동·대조동·역촌동’을 하나로 묶은 것을 말한다. 앞으로 매년 각 동에서 개최하는 형식으로 지역축제를 진행하게 된다.
기쁨동네 문화축제는 풍물놀이, 기쁨동네 프로그램 발표회, 주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빛과 소리의 잔치 등 동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알뜰 벼룩시장, 어린이 이동도서관, 다문화체험관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수강생 작품전시회, 먹을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풍요로운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함께 모여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처음으로 4개 동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축제인 만큼 지역교류와 소통의 활성화를 통해 은평구가 정이 넘치는 지역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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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역촌초등학교(http://www.yeokchon.es.kr/)
서울시 은평구 역촌동 82-1 (은평구 초롱길 43)
지하철 : 6호선 응암역 2번출구로 나오면
(좌측 ‘국민은행’옆 ‘영진정형외과’에서 왼쪽 골목으로 들어서면 정면에 ‘피아노피아’가 보이고 우측에 역촌초 정문)
버스 : 간선 571번, 753번, 마을버스 은평 02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