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불편한 취약계층 위해 노선 보완·확대, 정류소 신설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일반인에 비해 보건소 이용이 잦지만 이동이 불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보건소 무료셔틀버스를 추가 운행하기로 했다. 강북구는 20일 기존에 운영되던 셔틀버스 노선을 보완·확대 운영하고, 현재 운영 중인 장애인·노약자 무료셔틀버스와 삼각산문화예술회관, 강북문화정보센터, 웰빙스포츠센터 셔틀버스 등 5개 노선에 보건소 정류소를 신설키로 했다.
이에 따라 보건소엔 5개 노선에서 6대의 버스가 월~토요일 하루 44회씩 운행된다. 운행시간은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6시 47분까지며, 운행간격은 버스별로 40분~2시간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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