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30분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걷기대회, 10시 상일동에서 벼룩시장 열려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23일(토) 걷기대회와 벼룩시장을 연다.
구는 지난 9월 태풍 곤파스로 인해 취소된 강동 ‘그린웨이 걷기대회’를 오는 23일(토) 오전 7시 30분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열기로 했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약 2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그린웨이 1단계 3.5km 구간을 걷게 된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에는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벼룩시장을 연다.
상일동 방아다리길 어울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벼룩시장에는 의류, 신발, 책, 완구 등 다양한 생활용품들이 나올 예정이다.
물품 판매를 원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www.gangdong.go.kr)를 통해 22일(금)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되고, 집에 있는 재사용 가능한 물품이면 신청자에 한해 벼룩시장에서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다.
문의는 강동구청 가정복지과로 전화(02-480-1357)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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