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과학자 등 참여 인터랙티브 미디어 작품 10여 개 첫선
서울시창작공간 금천예술공장(금천구 독산동 소재)은 2012 다빈치 아이디어 전시 '내일의 전야(前夜):산업 그리고 미디어아트'를 오는 10일(월)부터 10월 9일(화)까지 금천예술공장에서 개최한다.
예술적 상상력과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과학기술을 통해 실현시키는 ‘다빈치 아이디어 공모’는 지난 2010년과 2011년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올해도 10명(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이뤄진다.
금천예술공장의 ‘다빈치 아이디어 전시’는 ‘예술+과학기술+비지니스 융합형’ 지원 사업이다. 전문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디지털미디어, 첨단영상, 무선네트워크, 키네틱아트, 기계조형 등 테크놀로지 기반 창작아이디어를 공모, 선정작에 대해 창작비와 전시,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번 2012 다빈치 아이디어에 선정된 작가는 강이연, 김병규, 김영희+조예진, 랩526, 유두원+김치호, 윤석희+민찬욱+유동휘, 하이브, 한윤정+한병준, 후니다 킴, 노바 장 등 총 10명(팀)이다.
이번 전시 개막식은 10일(월) 오후 6시 금천예술공장에서 진행되며 작품소개와 부대행사로 음악과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DJ+VJ 파티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창작공간 금천예술공장으로 하면 된다. 단체 관람시 전시설명(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문의는 (807-4800, www.seoulartspac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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