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여성 창업 지원사격 나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여성 창업 지원사격 나서
  • 조현정 기자
  • 승인 2012.09.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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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와 세미나·무료교육 실시

서울시가 여성의 경제활동을 높이기 위한 창업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골드만삭스와 공동으로 무료 전문교육 등 여성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공적 여성 창업을 위한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18일~27일은 기초 및 야간심화과정으로 나눠 창업트랜드 및 아이템 분석, 기업가 정신, 상권분석 등에 대한 무료교육이 진행된다.

박현경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저출산 및 고령화문제가 심화되면 노동력 부족으로 경제성장이 점점 어려워지게 된다”며 “여성인력을 잘 활용해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는 것이 해법이 될 수 있어 이 같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접수는 세미나가 이달 13일, 무료 전문교육은 14일까지이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에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증진센터(02-810-50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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