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어떤 정책이 좋았을까?
종로구, 어떤 정책이 좋았을까?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10.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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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창의구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 개최
▲ 2011년에 열린 종로 창의구정 우수사례 모습[사진=종로구청 제공]

종로구가 18일(목) 오후 3시 종로문화체육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 ‘2012년 창의구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한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대회는 주민에게 구정 주요 시책을 홍보하고 공무원은 창의적 발상으로 업무를 개선한 사례를 공유해 일하는 공직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구청은 설명했다.

대회는 구가 추진한 우수 사례 48건 가운데 서면심사를 거친 7건의 사례를 역할극 등의 형식으로 흥미롭게 발표한다.

발표 사례는 ▲생각의 틀을 바꾸다! 문화테마파크‘윤동주문학관’건립(공원녹지과) ▲3천명의 마음이 모여 이룬 기적‘장애인복지관’(사회복지과) ▲‘주민이 만드는 종로구 살림’이제 시작입니다!(기획예산과) ▲대학로 문화지구 주차난 해소(주차관리과) ▲오빠는 강남스타일? 종로구는 힐링스타일~♬(관광산업과)▲남자들 요리愛 빠지다!‘종로 아빠 요리교실’(교육체육과) ▲어르신 외로워 마세요! 효도전화서비스(혜화동)이다.

사례 발표 후에는 방청객이 무선전자채점기를 이용한 현장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4팀을 선정한다. 이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직원 21명이 뭉친 ‘종로愛농부’ 창의학습 동아리의 활동성과를 소개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이런 행사 등을 통해 조직 내에 창의문화를 확산, 활성화시켜 새로운 변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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