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우정청이 23일 은평뉴타운에서 서울은평우체국 신청사를 개국했다.
서울우정청에 따르면 은평우체국은 1973년 11월20일 응암동에 위치한 서울서부우체국으로 개국해 서울시북부 지역과 경기도 고양시 일부 지역에 우정서비스를 제공해오다 1992년 11월13일 서울은평우체국으로 명칭을 변경, 오늘에 이르렀다.
응암동 기존 청사는 응암1동 우체국으로 전환해 지역지민이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이승재 서울지방우정청장은 “서울은평우체국이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우체국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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