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5시, 구청 2층 강당과 광장에서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동대문구사회복지기관연합회(회장 유영덕)와 함께 22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구청 2층 강당과 광장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문화축제’를 연다. 이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문화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관내 사군자유치원 원아들의 재롱잔치를 시작으로 모범 어르신 표창과 사물놀이, 동춘서커스,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한 구청광장에서는 떡매치기,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와 건강박람회,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인형극 등 어르신들의 위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유덕열동대문구청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동대문구가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 어른공경 으뜸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대문구청은 지하철 2호선 용두역(동대문구청) 3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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