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블루스퀘어, 1년만에 관객 65만 입장
한남동 블루스퀘어, 1년만에 관객 65만 입장
  • 서울타임스
  • 승인 2012.11.02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료객석점유율 89.7%, 한국 뮤지컬 전성시대 이끈 주역
▲ 한남동 블루 스퀘어가 개관 1년만에 관객 65만 명을 동원하는 등 뮤지컬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사진= 뉴시스]

서울 한남동의 뮤지컬 콘서트 전문공연장 ‘블루 스퀘어’가 11월4일 개관 1년을 맞이한다.
지난해 11월4일 문을 연 블루스퀘어는 44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항, 총입장객 65만 명을 기록중이다. 최단기간 최다관객이다.

티켓예매서비스 사업을 하는 인터파크씨어터가 2007년 서울시의 대중음악·뮤지컬 전문 공연장 사업자 공모에 참여, 건립한 공공 공연장이다.

뮤지컬스타 조승우를 앞세운 개관작인 뮤지컬 ‘조로’(쇼팩) 이후 한류그룹 ‘JYJ’ 김준수와 뮤지컬배우 류정한 옥주현의 뮤지컬 ‘엘리자벳’(EMK뮤지컬컴퍼니), 유료 객석점유율 95% 이상을 기록한 뮤지컬 ‘위키드’(설앤컴퍼니) 등을 공연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홀 공연장 가동률 100%, 삼성카드홀 가동률 89%, 블루스퀘어 무대에 오른 뮤지컬 평균 유료객석점유율 89.7% 등의 기록을 세웠다.

특히 ‘슈퍼주니어’ 규현과 ‘샤이니’의 키, 가수 겸 탤런트 김정훈이 주인공을 맡은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1만여명의 외국인 관객이 티켓을 예매했고 회당 평균 15%의 외국인 관객이 들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