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수확 활동과 농산물 구매 등…10월 26~27일에도
서울 동대문구청(구청장 유덕열) 공무원 30여명은 지난 21일(목)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 공무원들은 소이면 문등리를 방문해 유택상 씨 과수원 4950㎡에서 사과를 수확하고 마을 경로당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청소를 하고 이 지역 농민들이 수확한 농산물 100여만 원어치를 구매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매 자치단체 농촌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라며 “생산된 농산물은 구청 공무원들과 직거래 등을 통해 농민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동대문구청 공무원 130여 명은 오는 26일과 27일에도 소이면을 다시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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