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23일 ‘9로로 노리단 마을축제’ 연다
서울 구로구 23일 ‘9로로 노리단 마을축제’ 연다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0.10.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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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어린이공원서 구로5동, 구로문화재단, 노리단이 함께 주최

23일(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삼각어린이공원에서 구로5동과 구로문화재단, 노리단(문화예술부문 사회적기업인)이 함께 주최하는 ‘9로로 노리단 마을축제’가 열린다. 

구로5동에서는 행사홍보와 벼룩시장, 먹거리장터 등의 운영을 책임지며, 구로문화재단에서는 구로예술대학을 운영한다. 또 노리단은 주민들을 위한 신명나는 공연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한다.

우리동네 시민밴드, 구로5동 색소폰 동호회, 브라스통의 공연과, 노리단의 ‘고래의 꿈’ 갈라쇼도 펼쳐진다. 또, 이주여성들이 선보이는 ‘다문화키친’ 프로그램에서는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일본 등의 음식을 만날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02-2029-1700~1)이나 ‘9로로 노리단 르누’(02-865-0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동네에서 펼쳐지는 마을잔치지만 흔한 동네축제는 아니며, 이번 행사는 구로구를 문화 일번지로 바꾸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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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삼각어린이공원(구로5동 37-11)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내려 대림역방향으로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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