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 친절 공무원에 도시계획과 이화선, 노인장애인과 김민희, 부동산정보과 문경보, 창제3동 최영수 주무관이 선정됐다.
구는 2012년 하반기 친절 우수 공무원 4명을 선발하고 구청장 표창과 함께 각각 2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 4명은 6급 이하 1000여명의 직원 가운데 전화응대 친절 직원 및 부서 추천 친절 직원 등 총 48명의 후보자를 1차로 선발한 후 이들에 대해 별도로 전화응대 친절도, 방문 민원 응대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최종 선발됐다.
구는 친절 우수 직원의 사진과 성명, 소속부서를 도봉구청 청사 내 1층 로비 게시판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해 격려하는 한편, 도봉구 소속 전 직원들에 대해 친절 마인드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구민에게 ‘더 낮게 그리고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친절시책을 추진해 온 도봉구는 작년 서울시 주관 전화민원 응대 서비스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사소한 것 같아도 작고 세심한 배려가 구민을 감동시킨다는 마인드로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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