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모임 장소, 동네 북카페에서
마을 모임 장소, 동네 북카페에서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3.01.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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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누구나 찾아와 책을 읽으며 차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모임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는 마을 북카페를 개설해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올해 구가 조성하는 마을북카페는 ‘자양1동 힐링 담쟁이 북카페’, ‘중곡3동 꿈꾸는 사랑방 북카페’, ‘화양동 느티나무 북카페’ 등 3곳으로, 기존의 단순한 도서관 기능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소규모 모임공간도 있어 이용을 원하는 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5월 개소를 목표로 북카페 조성공사에 한창인 ‘화양동 느티나무 북카페’는 인근에 건국대학교 및 세종대학교가 위치해 대학생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그룹스터디 공간, 세미나 공간 등을 조성해 개방할 계획이다.
문의: 구청 자치행정과(450-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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