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구민운동장에서 개최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10월 20일 구민운동장에서 저소득 주민의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자활한마당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간병, 장애인 보조 도우미 파견 사업단 등 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와 관악구 사회복지보조도우미 등 235명이 참여하였으며, 50m 달리기, 박터뜨리기, 2인 3각 달리기 등 여러 가지 협동게임을 통해 참여자들간의 화합과 우애를 다졌다.
관악구는 현재 저소득 주민들이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역자활센터 3개소에서 자전거, 베이커리 등 24개 자활사업단과 자활공동체 10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김경자 생활복지과장은 “저소득 주민도 열심히 일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람중심 관악특별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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