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약 6,600명까지 점차적으로 확대 계획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11월부터 ‘홀몸노인 안심콜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구는 기존에 일부노인에게만 제공되던 안전확인서비스를 만65세 이상의 전체 홀몸노인 약 6,600명까지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약 1,300명의 관악구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홀몸노인에게 주1회 이상 안부전화를 걸어 말벗이 되어주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연1회 이상 가정방문과 가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보건복지부사업으로 ‘노인돌봄 기본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다.
관악구는 구 홈페이지에 2011년 상반기 중 홀몸노인 안심콜서비스 전산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누구나 쉽게 관악구 홈페이지(http://www.gwanak.go.kr)나 전화 접수(홍보전산과 02-880-3139)를 통해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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