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금천구민상 시상
서울 금천구, 금천구민상 시상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0.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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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발전·미풍양속·사회봉사·체육·문화 부문 선정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15일 열렸던 금천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제15회 금천구민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금천구민상은 지역사회발전·미풍양속·사회봉사·체육·문화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으며 지난 8월 1일~30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고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자를 1명씩 선정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에는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한영훈(57·독산1동)씨가, 미풍양속 부문에는 8년 동안 뇌병변 장애1급 어머니를 돌봐온 이민선(31·시흥3동)씨가, 사회봉사 부문에는 34년간 저소득 주민 무료진료를 해온 벨기에 출신 배현정(64·시흥5동)씨가 선정됐다.

체육부문에는 금천구 생활체육회를 초창기 7개 단체에서 22개 단체로 확대한 최병순(58·시흥2동)씨가, 문화부문에는 저소득층 가정에 ‘찾아가는 도서관’을 운영해온 최경미(43·시흥1동)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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