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민·관 손잡고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
서울 동대문구, 민·관 손잡고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0.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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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제기동주민센터-지역주민 협력체계 구축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7일(수)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 동대문구 '민관 업무체계 구축 협약식'.   ⓒ동대문구 제공
이날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제기동주민센터, 지역주민 등은 협력체계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기관이나 민간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전개해 공유하지 못한 서비스 자원을 상호간에 연계하고, 중복된 서비스는 조정하는 한편 누락된 서비스는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네트워크화 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민과 관의 협력과 역할분담,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효율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추구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주민생활지원서비스 관련 기관(단체)과 지역주민들의 협력을 다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기관이나 시설에서 희생봉사하는 분들의 사명감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 행정력과 결합되고, ‘더불어 사는 행복도시 동대문구’가 현실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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