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공감 이끄는 해설이 있는 ‘금요음악회’
청춘의 공감 이끄는 해설이 있는 ‘금요음악회’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3.03.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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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의 즐거운 '스쿨 오브 락'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싱그러운 봄, 생동하는 젊은이들의 활기찬 무대를 선보인다. 

구는 29일 저녁 7시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3월 해설이 있는 금요음악회 ‘청춘들의 공감이야기 스쿨 오브 락(School of Rock)’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중랑구의 유일한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면목중학교 오케스트라 공연과 송곡고등학교 학생들의 색소폰 및 트럼본 연주, 개성 넘치는 디스코 펑키 락밴드 ‘고고스타’가 출연한다.

지난 2012년 4월에 창단한 면목중학교 오케스트라는 교내 음악선생님인 유소양 선생님의 지휘로 방과 후 약 25명의 학생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해 지난 2월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송곡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이한서 학생의 색소폰 연주와 윤용수 학생의 트럼본 연주를 비롯한 고교생들의 공연은 생동하는 봄에 어울리는 흥겨운 리듬을 선사한다. 공연의 마지막은 우리나라 디스코 펑키 락 밴드의 선두주자 ‘고고스타’의 젊음발산 무대로 장식할 계획이다.

고고스타(Gogostar)는 2008년 실력있는 신인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인 EBS 스페이스 공감의 헬로루키로 선정된 이후, KBS, Mnet, tvN 등 여러 공중파 방송에서 그들만의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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