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건강 100세 용산 건강체험관’ 운영
서울 용산구, ‘건강 100세 용산 건강체험관’ 운영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0.10.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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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이촌1동 주민센터 앞에서 실시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0월 29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촌1동 주민센터 앞 인도에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건강 100세 용산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건강체험관 운영은 올해 1월부터 보건소와 이촌1동 주민센터가 함께 실시하고 있으며, 운동관, 영양관, 비만관, 금연·절주관을 설치해 주민들이 직접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동관에서는 체성분 분석을 통한 개인 운동처방 및 에코자전거 통한 웰빙주스 만들기를, 비만관에서는 뚱뚱이 거울과 홀쭉이 거울을 통한 신체변화 체험, 비만상담, 영양관에서는 영양 교육 및 상담, 금연·절주관에서는 이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상담, 흡연의 폐해교육, 가상음주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을 위해 찾아가서 제공하는 건강체험관이 주입식 교육 대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주민의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보건지도과 건강도시팀(02-2199-80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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