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에게 길을 묻다' 23일 출판 기념회
성백진 서울시의회 부의장(민주당)이 그의 지방정치 역경을 담은 자서전 ‘희망에게 길을 묻다(부제-이름다운 동행’을 출간하고 23일 오후 6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출판기념회를 한다.
성백진 부의장의 자서전에는 전북 고창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열여덟의 나이에 상경해 겪은 일들과 그가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중랑구 면목동에서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성 부의장은 중랑구 최초의 4선 구의원이 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며 구의장을 역임했다. 시의원으로서는 초선임에도 시의회 부의장에 오르게 된 과정도 담겨 있다.
성 부의장은 “평범한 사람도 ‘내 삶’이라는 무대에 얼마나 충실하게 책임을 다하며 살아왔는지를 꾸밈없이 보여주고 싶었다”며 “의정생활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펼쳐나갈 새로운 내일을 설계하는 마음으로 책을 펴게 됐다”고 출간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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