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사회적금융 활성화' 토론회 개최
성북구, '사회적금융 활성화' 토론회 개최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3.05.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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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사회적금융 필요성 공감"
▲ 성북구가 20일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위한 금융의 역할 및 협력방안 포럼’을 20일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문보경 한국협동사회경제연대회의 집행위원장이 ‘협동조합 설립현황 및 금융의 어려움’을 주제로 발표하고 문진수 한국사회적금융연구원장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의 역할’로 발제를 했다.

이어 주영덕 안산화랑신협 협동조합지원센터 사무국장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책임’으로 김경연 광주어룡신협 상무가 ‘협동조합 지원협약 및 지원대출’에 대해 사례발표를 했다.

이날 개최된 포럼에는 성북구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적금융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금융의 역할과 방법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고 성북구는 설명했다.

김영배 구청장은 “이날의 포럼을 계기로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 등 상호금융이 지역 서민의 주요 자금 공급원으로서 기능을 재정립하는 한편, 지역사회 차원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자금지원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금융의 활성화에 공감하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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