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진로직업체험센터 속속 개관
시교육청, 진로직업체험센터 속속 개관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3.05.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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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마포·용산·중구와 MOU체결, 2014년까지 전 자치구에 설치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자치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진로직업체험센터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진로직업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11개 자치구와 MOU를 체결한 데 이어 23일 마포구, 용산구, 중구와 MOU를 체결하고 진로직업체험센터를 열기로 했다.

현재 운영 중인 강동구 ‘상상팡팡센터’, 노원구 ‘상상이룸센터’, 금천구 ‘금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성동구 ‘진·짜 센터’에 이어 5월부터는 나머지 10곳도 차차 개관해 9월까지 14개 센터 개관을 마무리한다.

22일에는 성북구, 25일에는 은평구 ‘드림아지트’, 6월 3일엔 도봉구, 6월 21일에는 서대문구에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센터는 지역 일터를 발굴해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체험장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게 되며 학생·학부모 행복진로콘서트, 토요진로학교, 단위학교 진로교육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2014년까지 25개 자치구 전체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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