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꿈의숲에서 '놀기 참 좋다'
북서울꿈의숲에서 '놀기 참 좋다'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3.06.12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13일~16일 단오제 개최

서울시는 북서울꿈의숲에서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4일간 단오축제 ‘놀기 참 좋다’를 개최한다. 시는 단오축제를 개최해 뜻을 알리고 지역의 대표 축제로 만들기 위해 볼거리, 놀거리, 만들거리, 먹을거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신명나는 한마당을 만들 예정이다.

행사 내용은 단오음악회와 단오난전으로 구성되는데 지방교류공연 7팀을 초청해 13일~15일 단오음악회를 열며 마을공동체, 시민단체 등이 직접 참여해서 운영하는 단오난전으로 구성해 북서울 꿈의숲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및 단오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단오음악회는 13일~15일, 3일간 제주도립무용단 외 6개 팀이 참가하여 축제의 전문성을 높임과 동시에 동호회 및 단체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교류가 어우러지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오난전은 볼거리 13개팀, 먹거리, 놀거리 및 만들거리 24개팀이 참가한다. 유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수익금의 50% 이상을 지역문화발전기금으로 기부한다.

인근 초등학생 110여 명이 참여하여 단오와 관련해 그린 그림을 접수받아 실사프린팅을 통해 깃발로 제작해 단오축제 기간 동안 북서울꿈의숲 잔디밭에 전시될 예정이어서, 단오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4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www.dfac.or.kr) 또는 전화(2289-5401)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