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 그곳이 가든문화의 시작이다’ 진행
월드컵공원을 중심으로 서울시의 가든문화를 활성화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5일(화)부터 31일(목)까지 3주 과정(매주 화, 목 13:30~16:60, 6회 강의)으로 ‘월드컵공원, 그곳이 가든문화의 시작이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발혔다.
교육은 이춘희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의 ‘공원 가드닝에 대한 새로운 문화적 이해에 대한 강의’를 비롯, 식물원, 수목원 경력 2~10년 이상의 전문 가드너와 석·박사급 담당직원이 각 소공원별로 가드닝문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수강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4일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 교육장소는 서부공원녹지사업소 1층 다목적영상실이며 투어는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컵공원 홈페이지(http://worldcuppark.seoul.go.kr/)나 서부공원녹지사업소 환경과(전화 300-5573)로 문의하면 된다.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푸른수목원장, 담당공무원, 가드너(원예사) 등 사업소 자체의 교육인프라를 이용해 푸른녹색공간의 조성을 뛰어넘는 가든문화의 이해와 가드닝 활동을 지원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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