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 '적합' 판정
[서대문구]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 '적합' 판정
  • 황희두
  • 승인 2014.01.0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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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공급되는 친환경쌀과 국내산 김치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 사이에 잔류농약, 식품첨가물, 중금속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8일(수) 밝혔다.

검사는 서대문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직원이 당일 학교에서 사용되는 식재료 시료를 무작위로 채취한 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8개 초중고등학교의 급식용 친환경쌀에 대한 ‘285종 잔류 농약 동시 분석’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7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산 김치 검사에서는 타르색소와 보존료가 모두 검출되지 않았고 납과 카드뮴에 대해서도 역시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

구는 친환경무상급식 안착을 위해 안전한 식재료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 외에도 학부모 및 주민 대상의 식생활교육과 다양한 친환경 체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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