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와 서울시립미술관은 지난 13일(월) 오후 4시 금천구청 9층 구청장실에서 미술문화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작년 7월 성북구립미술관과 협약 체결 이후 두 번째 미술문화 협약이다.
금천구와 서울시립미술관은 대외협력전시의 일환으로 2013년 12월 27일(금)부터 2014년 1월 22일(수)까지 전시되는 상상동물원展을 함께 준비, 운영하면서 양 기관 간 미술문화 교류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이에 자원과 시설 및 정보를 공동 활용하여 미술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그 일환으로 전시기획 및 콘텐츠(교육프로그램 등)를 상호 협의하여 개발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 동안 연 2회 이내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현재 금천구와 서울시립미술관은 2013년 12월 27일 개막한 시립미술관 소장작품 전시 상상동물원>을 금청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1월 22일(수)까지 진행중이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