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201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지난해 11월 18일(월)부터 올해 2월 16일(일)까지 진행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어려운 경제사정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품을 기부받아 예기치 못한 사고, 실직, 질병 등 일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 가정에 의료비, 주거비, 생계비, 교육비, 성품 등을 지원하는 것을 일컫는다.
구는 지난해 모금을 시작한 이후 2013년 12월 말 현재 성금 2억6천7백여 만 원과 성품 3억9천8백여 만 원, 총 6억6천5백여 만 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일에는 팔봉사에서 추운겨울을 힘들게 보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0kg을 기탁했다. 팔봉사는 지난해 8월에도 백미 1,000kg을 기부한 바 있다.
광희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난방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756,850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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