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금호4가동 자치회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오색빛깔 ‘전통한지공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통한지공예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지 위에 문양을 더한 손거울을 시작으로 보석함, 필통 등 아이들이 만들고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한지공예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그동안 잘 몰랐던 한지에 대해 알게 됐고, 친구들과 함께 한지로 예쁜 물건을 만들고 선물할 수도 있어 재미있다.”라고 입을 모은다. 학부모들도 “겨울방학 중 자치회관에서 특별히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어 정말 좋다”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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