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경제적 여건으로 보일러 수리를 못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것이다.
지난 1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관악구열관리협회 주관으로 ‘따뜻한 온기 나눠요’ 발대식을 갖고 협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보일러 교체 및 점검 등에 나섰다.
관악구열관리협회는 2006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연탄을 사용하는 이웃을 위해 연탄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구는 지난 8월 관악구새마을금고협의회와 손잡고 취약계층을 위해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하는 등 지역사회의 기업, 주민 등이 나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온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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