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거주 만 20세~45세 여성대상
용산구가 노래를 사랑하고 합창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용산 구립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용산에 거주하는 만 20세~45세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이번 모집은 수시 모집으로 진행하며 성악전공자는 우대한다. 총 10명 내외의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과에 신청하면 합창단에서 별도로 오디션 일정을 통보한다. 오디션은 자유곡 1곡을 부르며 실기를 통해 심사하고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용산구립합창단원으로 선발되면 각종 구 행사에 참여하여 흥을 돋우고 전국대회 등에 참가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생긴다. 급여나 수당은 별도로 없으나 합창단 운영에 필요한 소정의 금액을 구에서 지원한다.
한편, 용산 구립합창단은 지난 1998년에 창단, 지난해까지 벌써 10회에 걸쳐 정기연주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