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미아동에 지난 14일(화) 봉사단체 ‘행복한 나눔길’에서 보내 온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100박스가 도착했다.
‘행복한 나눔길’은 인터넷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을 통해 만난 사람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1004박스 기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마음을 모아 만든 봉사단체이다.
이날 열린 전달식은 미아동 주민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개최되었으며 ‘행복한 나눔길’ 회원들은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직접 만나 라면을 건네고 새해 덕담과 이웃의 정도 함께 나누었다.
기부라면은 ‘행복한 나눔길’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준비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움을 받은 이웃들은 관내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저소득 주민 등 총 1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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