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에서는 설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인 문화체육시설을 대상으로 1월 28일(화)까지 안점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공연장인 소월아트홀을 비롯하여 도서관, 체육시설, 왕십리 CGV와 포시즌워터파크 등 14곳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실태를 점검하여 이용자 급증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화전, 완강기, 비상경보기, 유도등 등 소화․피난․경보 설비 등 방화시스템 작동 유무와 시설별 취약 사항 점검,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근무자들의 대처요령 확인 등 인적 차원의 예방대책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발견 시에는 이용객이 몰리는 설 연휴 전까지 조치완료하거나 임시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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