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설연휴 맞아 임대주택주민에 온정 나눠
SH공사, 설연휴 맞아 임대주택주민에 온정 나눠
  • 황희두
  • 승인 2014.01.29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구임대주택 주민에 2억 3천9백만 원 상당의 상품과 현금 전달

서울시 SH공사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금)~28일(화) 관리중인 임대아파트를 찾아 입주민에게 총 2억 3,90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현금을 전달했다.

 SH공사는 영구임대아파트 17개 단지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세대 3,334세대에 각각 5만 원권 상품권을 증정했다. 또한 서울시 임대아파트에 설치한 234개 경로당에 최대 55만 원까지 현금을 지급했다. 

 지난 2000년부터 실시해 온 설 명절 기부행사는 1년에 두 차례 설과 한가위 명절 연휴를 앞두고 SH공사가 꾸준히 실행하고 있는 나눔실천 행사이다.

 이종수 사장은 “명절이 다가올 때마다 사회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 한 나눔의 손길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임대아파트 주민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함께 명절을 지낸다는 마음으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