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글쓰기 독서 전문가반’을 비롯해 70여 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4년 봄학기 평생학습관 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
관악구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5세 아이부터 학생, 주부, 직장인,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전문가․자격증, 컴퓨터, 외국어, 문화․예술, 건강․체육, 어린이 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전문가·자격증 분야로는 ‘중등수학지도사 양성과정’, ‘미술과 함께하는 생활 속 북아트’, ‘종이접기영재지도사 자격증대비반’ 등이 운영된다. 신규과정인 ‘글쓰기 독서 전문가반’은 자녀의 글쓰기와 독서를 직접 지도하고 장기적으로는 전문가를 준비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또한, ‘스마트폰사용법’, ‘포토앨범만들기’ 등 단기 특강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오는 3월 개강하며 유료강좌는 3만 원에서 6만 원에 3개월 과정을 이용할 수 있다.
다음달 12일(수)부터 관악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첫날에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우선 접수할 수 있다. 13일(목)부터는 관악구 주민이, 14일(금)부터는 타구 주민도 신청할 수 있고 수강정원의 50% 미만일 경우에는 폐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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