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앱 개발 전문가 양성 과정' 24명 모집
서울시, '앱 개발 전문가 양성 과정' 24명 모집
  • 김진희
  • 승인 2014.02.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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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8세 이상 최저생계비 170% 이하인 저소득 가구원 우선 선발

 서울시가 이번 달 4일(화)부터 28일(금)까지「서울 희망 ‘앱’ 아카데미 7기」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거주의 만 18세 이상의 고등학교 졸업 혹은 동등학력 인정자로 IT 분야에 창업 또는 취업을 희망하고 있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전문 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며 총 24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SK플래닛과 연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문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3월 24일(월)부터 9월 19일(금)까지 6개월간 주 5일, 하루 8시간씩 집중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희망 앱 아카데미’ 교육은 1인당 2,200만 원에 상당하는 교육비와 교재가 모두 무상으로 지원되며 비전공자를 위한 입문과정에서부터 상용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전문 과정까지 모든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식비와 교통비 월 20만 원도 지급한다.

 「서울 희망 ‘앱’ 아카데미」는 현재 42명이 수료하였고, 24명이 IT전문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하였으며, 지난해 수료한 5기 교육생들은 ‘2013년 스마트관광 앱개발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인 바 있다. 더불어, 6기 교육생 9명이 오는 3월 4일(화)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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