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외국어(영·중·일어) 가이드북 발간
서울시가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한양도성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순성에 도움을 주기위해 ‘서울 한양도성 가이드북’(한국어판)을 발간했다.가이드북에는 한양도성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았다. ‘역사를 품다·삶을 담다·미래를 보다’의 제목 아래 약 600년이라는 장구한 세월 동안 일어난 한양도성의 변화상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잠정목록에 등재될 수 있었던 한양도성의 세계문화유산적 가치를 상세히 설명했다.
그리고 근현대 문화재·도성의 흔적·내외부 순성길을 한권의 가이드북 안에 모두 담아 순성 길라잡이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어디에서나 근처 순성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서울시는 이번 한국어판에 이어 3월에 외국어(영․중․일어) 가이드북을 발간할 예정이고, 책자 안 모든 내용을 홈페이지에 올려 향후 한양도성 교육·홍보자료의 표준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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