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자원회수시설 주변 환경상영향조사 결과 만족
마포자원회수시설 주변 환경상영향조사 결과 만족
  • 황희두
  • 승인 2014.02.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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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마포자원회수시설 주변의 환경상영향조사 결과 대기질, 소음, 수질, 토양 등 분야별 환경기준이 모두 만족하는 것으로 나왔다.

 영향조사는 3년마다 계절별로 실시되며, 조사항목은 법률에서 정한 대기질, 수질, 소음 이외에 주민지원협의체와의 협의를 통해 악취, 토양, 동식물 등에 대해서 자원회수시설별 여건에 따라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조사범위는 자원회수시설의 간접영향지역인 부지경계선으로부터 300m 이내(마포자원회수시설의 경우 주변지역 주민이 없어 반경 2km까지 확대) 지역이다.

 서울시는 자원회수시설에서 배출되는 대기환경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하여 다단계 환경오염방지시설(반건식반응탑, 백필터, 전기집진기, SCR촉매탑, 세정탑 등)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조사결과는 관련 법령에 의거 서울시청 자원순환과 및 해당 자원회수시설에 조사 자료를 비치하여 자원회수시설 주변 영향권 내 주민 등에게 30일간 열람하도록 하고 있으며, 서울시 시보와 자원회수시설 홈페이지(http://rrf.seoul.go.kr)를 통해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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