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가능 중소기업 인턴십 등 2,500명 모집
정규직 가능 중소기업 인턴십 등 2,500명 모집
  • 김진희
  • 승인 2014.02.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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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정규직으로 전환가능한 중소기업 인턴십 참여자 2,000명과 ‘4대 도시형제조업분야’에서 근무할 정규직 500명 선발, 1인당 12개월간 월 최대 100만원 지원 등 고용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이 사업 참여자와 기업을 3월 1일(토)부터 연중 상시 모집한다. 

 또 지난해까지 격월제로 모집 운영되던 것을 상시 모집 운영으로 사업운영 방식을 개선, 그동안 인턴들의 중도 탈락 등 인력 수요 발생시 2개월여를 기다려 참여기업 및 신규 인턴을 재신청해야했던 시민 불편 사항을 줄이고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토록 제도를 개선했다.

 3월 1일(토)부터는 온라인(http://job.seoul.go.kr)에서 상시 신청이 가능하고, 매월 5일까지 참여한 기업신청분에 대해 매월 15일 참여기업을 선정해 채용인원을 배정해 주며, 매월 25일 신규 인력에 대한 시의 채용 승인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신규인력이 일할 수 있도록 한다. 

 인턴을 채용한 기업에 3개월간 인턴임금의 50%를 지원하고 이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경우 전환 후 9개월 간 임금의 70%를 지원한다. 지원 가능금액은 최장 12개월간 월 최대 1인당 100만 원이며, 기업이 월 최소 약정임금 140만 원 이상을 인턴에게 지급해야 시의 지원이 가능하다.

 중소기업인턴과 4대 도시형제조업 분야 참여 기업 및 참여자 신청은 3월 1일(토)부터「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홈페이지(http://job.seoul.g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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