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 건축, 행정 등 각 분야 7인 활동
서울시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권익을 보호하는 ‘시민감사옴부즈만’에 토목분야 전문가 박태삼 씨(토목시공기술사)를 신규 임용하고 올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토목, 건축, 일반행정, 시민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7인으로 구성된 ‘시민감사옴부즈만’은 주민‧시민‧직권감사를 수행하고 민원배심법정에 참여해 시민권익을 구제하는 동시에 청렴계약 감시활동을 통해 시정을 감시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한편, 시민감사옴부즈만은 작년 한 해 ▴시민감사 6건 ▴주민감사 10건 ▴직권감사 5건 총 21건의 감사업무를 수행했다.
청렴계약이행 감시활동은 현장감시 163건, 입회 170건 등 총 333건 진행해 작년(총 188건) 대비 활동실적이 77% 가량 증가했다. 민원배심법정도 21회 진행해 반복, 고질적으로 제기되는 민원을 조정·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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