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명 서울시 성평등위원회, 2기 본격 활동
33명 서울시 성평등위원회, 2기 본격 활동
  • 김진희
  • 승인 2014.03.2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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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목) 박원순 시장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성평등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올해도 서울시는 시민들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서울시 성평등위원회’를 통해 시민의 눈으로 여성가족정책을 진단하고, 심의·조정하며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여성관련 사업에 대해 점검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12년 2월 첫 출범한 ‘서울시 성평등위원회’는 운영 2주년을 맞아 오세연 청년유니온 사무처장, 안경숙 주부리포터, 권영희 서울시여약사회 회장, 이찬진 변호사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성평등위원회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포함한 서울시 공무원 7명, 시의회 의원 2명, 지은희 덕성여대 전 총장 등 외부위원 26명 등 총 33명으로 구성된다.

 새롭게 구성된 성평등위원들은 3월 20일(목) 오전 10시 40분부터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전체회의를 열고 여성임원확대를 비롯해 지난해 추진한 여성정책비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계획을 논의한다.

 서울시는 올해도 성평등시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한다. 올해 ‘여성의 삶을 바꾸는 서울’ 비전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 중에는 ‘성인지정책 상징사업’과 ‘2030 서울형 가족정책’ 수립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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