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컵경기장, 5월 중 4일 일반시민에 개방
서울월드컵경기장, 5월 중 4일 일반시민에 개방
  • 김진희
  • 승인 2014.04.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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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회 한정, 2시간 이내 사용

서울월드컵주경기장의 모습.
 서울시설공단이 일반 시민들에게 서울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을 개방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올 들어 각종 공공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공유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고자 서울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의 개방을 결정했다.

 5월 중 대관 가능한 날짜는 2일(금)/15일(목)/21일(수)/30일(금) 총 4일이다. 이미 사용계획이 확정된 K리그 축구경기 등 일정을 고려하고 그라운드 잔디 관리상 문제가 없는 가용 범위 내에서 부득이 4일로 한정했다.

 축구 경기만 가능하며 체육행사 등 다른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고, 대관 가능 시간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1일 1회에 한해 2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대상에 제한 없고 사용료는 주경기장 전용사용료 102만 원이며, 사용인원은 회당 100명 이내로 제한된다.

 대관신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4월 21(월)부터 27(일)까지 7일간이다. 대관 예약은 4월 28일(월) 확정되며 선정된 신청자에게 별도 안내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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