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에서 ㈜동승은 도서 기증과 함께 도서관 주요 이용 대상인 어린이들의 정서를 고려한 ‘디자인 책장’을 직접 제작해 함께 기증한다.
‘사랑의 도서나눔 봉사활동’은 주민 생활밀착형으로 구성된 종로구 작은 도서관과 기업 봉사단이 1:1 로 연계해 매월 정기도서 기증과 도서정리 봉사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삼성생명, 삼성에버랜드, 삼성물산, 우리은행과 종로구의 도서관 10곳이 결연을 맺었으며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종로구는 통인어린이 작은도서관과 삼청공원 숲 속 도서관 등 아직 결연을 맺지 못한 다른 도서관과 기업봉사단의 연계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공헌 목적과 지역사회 욕구에 맞는 자원봉사를 연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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