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0월까지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강남구] 10월까지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 박윤선
  • 승인 2014.05.2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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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학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로 꾸린 ‘부모 모니터링단’이 지역 내 200여개 어린이집에 직접 보내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특별활동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운영 실태를 살피겠다는 것이다.

 강남구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보육전문가 및 경력 3년 이상의 영양사, 간호사 등 보건전문가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을 둔 학부모 중 각각 4명씩 8명을 선발, 전문가와 학부모 2인을 한 팀으로 총 4개 조의 ‘부모 모니터링단’을 꾸렸다.

 아울러 모니터링 결과 미흡한 어린이집은 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해 문제점을 즉각 개선토록 하는 한편 지역 연계사업과 시설 운영에 모범이 되는 어린이집은 적극 발굴해 우수 사례로 전파할 예정이다.

 또, 간단한 사항은 현장에서 전문가가 바로 조치하고, 심도 있는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안정공제회 ▶소방재난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도로교통공단 ▶화재보험협회 등 전문 기관에 맡겨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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