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홍제천 정화활동과 EM 흙공 던지기 실시
[종로구] 홍제천 정화활동과 EM 흙공 던지기 실시
  • 박윤선
  • 승인 2014.06.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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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흙공 만드는 모습.
 종로구는 오늘 6월 5일(목) 오전 10시 홍제천 세검정 정자 옆 하상공원에서「홍제천 정화활동과 EM 흙공 던지기」행사를 실시한다.

 제19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마련한 이 행사에는 종로구 환경감시단과 지역주민, 강북삼성병원 직원, 종로구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EM 흙공 던지기’환경의 날 행사는, 환경선언문 낭독으로 시작하여 참가자들이 300여 개의 EM(Efffective Microorganism) 흙공 던지기를 한 후 2개 조로 나뉘어 홍제천 일대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5월 27일 환경감시단원과 관련 공무원 10여 명이 함께 모여 홍제천을 맑게 할 줄 EM 흙공 300여 개를 제작했다.

 EM 흙공은 황토와 점토질 흙, EM 원액, 설탕 적당량을 고루 혼합하여 야구공 크기의 흙 경단으로 만든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하얀 곰팡이가 피어나고 딱딱해지면서 완성된다. EM 흙공을 수심이 깊고 물흐름이 빠른 하천 바닥에 던져놓으면 오염된 퇴적층을 분해하는 등 수질 정화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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